결혼을 앞둔 송지은과 박위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 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지은이 공개한 사진은 예비 남편 박위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였다. 송지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럽게 웃으며 전성기 시절의 미모를 뽐냈다. 휠체어에 앉은 박위와 손을 꼭 잡고 나란히 선 송지은은 행복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하고 있었다.
또 송지은과 박위는 노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화보를 완성하기도 했다. 서로를 바라보면서 애정 가득한 미소를 지었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연출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