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에서 첫날부터 마음이 통한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끝사랑’이 전파를 탔다.
1일 차 첫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전하는 시간이 됐다. 편지는 익명으로 전달되는 상황. 편지 내용은 서로에게 비밀이다.
정숙은 “연애편지 한 30년 만이다”며 깜짝, 범천도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도 안 난다”고 했다. 그렇게 풋풋한 마음으로 편지에 마음을 담았다.
이후 첫번째 밤 편지통을 확인했다. 먼저 정은주부터 확인, 한통에 편지를 받았다. 김기만도 확인, 역시 한 통에 편지를 받았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서로에게 보낸 것.
이어 이범천과 강진휘가 편지함을 확인, 강진휘는 1통을, 이범천은 2통을 받았다. 전연화와 허정숙은 이범천에게 보냈다. 이 가운데 전연화는 두 통의 편지를 받았다. 이범천과 강진휘에게 받은 편지. 전연화와 이범천의 마음이 통했다.
한편, JTBC 예능 ‘끝사랑’은 사랑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끝사랑’ 찾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