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조이현 첫 승 도전, 누가 위닝시리즈 주인공 될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8.22 10: 34

KT 위즈가 2연승에 도전한다.
KT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KT는 전날 5-0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노리는 KT는 조이현을 선발로 올린다.
조이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92를 기록 중이다. 중간계투로 나서다가 지난 6월부터 선발 기회를 얻고 있다. 12경기 중 선발 등판은 5차례.

KT 조이현. / OSEN DB

8월 선발 등판 3차례에서는 승리 없이 2패만 안았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6일 두산전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첫 승 사냥이 쉽지않다.
조이현은 키움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키움전은 올해 첫 등판이다.
키움 선발은 정찬헌이다. 그는 올해 1군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19일 한화전에서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첫 패전을 기록했고, 지난달 31일 NC전에서는 4이닝 1실점에 3패째를 안았다. 올해 KT전은 첫 등판이다.
6위 KT는 1경기 차로 5위 SSG 랜더스를 추격 중이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은 9위 NC 다이노스와 1경기 차다. 이번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두 팀이다. 3연전 마지막 날 어느 팀이 위닝시리즈로 웃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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