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재혼 가능성을 남겼다.
20일 오정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 ‘신박한 정리 후 저희 집 어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게스트룸에 구비된 조립식 침대를 공개하며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좋아한다. 레고 같은 것도 많은데, 같이 좀 하고 싶다”며 “혼자 할 때 외로움을 느끼는 편이다”고 말했다. 자막에는 ‘조립 같이 할 사람 구함’이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취미방도 공개했다. ‘신박한 정리’ 후 변화가 좀 있었다. 오정연은 “당시에 책을 엄청 정리했고, 장을 짜주셨는데 거실에 뒀던 걸 이 방으로 옮겨왔다. 정리를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추억이라서 도저히 못 버리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립하지 않은 블록도 공개한 오정연은 “누군가 같이 할 사람이 생기면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오정연은 KBS에서 받았던 감사패들과 방탄소년단 싸인 등을 공개하며 집 소개를 마쳤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