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갯마을 차차차' 배우들과 계속 만나..최근 여행도 같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0 19: 09

’살롱드립2에서 신민아가 '갯마을차차차' 배우들과의 인연을 전했다. 
20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 | EP.54 신민아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본격적으로 작품 얘기를 나눴다. 8월26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를 소개,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를 다뤘다. 저녁 8시 50분에 방송.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다는 신민아. 캐릭터의 매력인 부분에 대해 묻자신민아는 “한 마디로 터프가이같다 ‘이런 언니’의 표본”이라 했다. 
그 동안 다양한 장르를 연기 해온 신민아 . 눈물연기에 대해 그는 “개인적인 슬픔보다 작품 속 이야기 집중하려 해깊게 빠지면 슬픔이 몸 안에 배어있긴 하다”며 “빨리 감정을 털어내고 싶기도 하다 그런 감정표현이 연기하면 또 재밌기도 하다”고 했다.큰 도전이다 싶은 작품은 ‘디바’를 꼽은 신민아는 “고난도 다이빙 동작을 해냈어야했다스릴러와 어울리지 않는 편견을 깼다”며“물론 로코도 어울린다”며 스스로도 ‘로코여신’임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3일의 휴가’에 대해서도 물었다. 신민아 모친은 눈물 흘리지 않았다고.신민아는 “내가 찍은 걸 보고 나는 울었다”며“모친의 피드백은 디테일하지 않다 심플하게 재밌거나 잘 나왔다고 해주는편”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갯마을 차차차’ 배우들과 인연 이어지고 있다는 신민아는 “작품하며 친해졌다 특히 여배우들과 자주본다”며“포항에서 4~5개월 촬영, 막판에 친해졌다 또래들과 촬영하니 반가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나면 집에서 수다떨고 여행도 같이 가는 편”이라 덧붙였다.
소문난 집순이인 신민아가 어떻게 사람들과 어울리는지 묻자 신민아는 “큰 약속은 밖에서 보지만 친한 사람들은 집에서 보는 편”이라며 “평소에 나가기 30분 전에 일어나 빠르게 세수하고 보이는 옷 입고 나간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면서 “오랜만에 외출 약속이면 좀 시간을 가지는 편이다 오늘 오랜만에 멋 좀 부리고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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