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민우가 영화 '파묘' 자문을 한 무당 고춘자를 만났다.
1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민우가 부모님을 따라서 무당을 만났다. 이민우의 모친은 “이민우가 여태까지 장가를 여태까지 못 갔다. 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궁금한 점을 물었다.
그러자 무당은 “누나가 결혼을 못했다. 누나는 남자한테 관심이 전혀 없다”라면서 “길면 3년이다. 2~3년 안에 반드시 누구를 데리고 올 거다. 아니면 다시 와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점이 있었다. “자,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는데, 사람 잃고 돈 잃는 일이 있었다"라며 이민우가 당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무당은 “근데 민우 씨, 돈 잃고, 아픔 당할 그 무렵에 원래 사고가 나면 장애를 입을 사주였다. 그런데 그거하고 돈이 바뀌었다. 마음의 장애를 입었는데 겉으로 장애는 아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당은 “그런데 51살에 고비가 또 온다. 연예계 복귀할 수 없는 고비가 올 거다. 우연하게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