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취향상점(TASTY SHOP)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신곡 '여름 교향곡'으로 컴백한다.
취향상점(도제현, 주지호, 강혜정,박예찬)은 17일 정오 신곡 '여름 교향곡'을 발매했다.
'여름 교향곡'은 무더운 여름, '너'에게만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평소 재즈를 기반으로 한 멜로디에,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들을 녹여낸 가사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 취향상점이 이번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먼저 고백하고 싶은 이의 애절한 마음을 부드러운 멜로디에 담아내 중독성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
학교 수업이 시작되는 종소리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에 개성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무더운 여름, 리스너들에게 청량감 있는 달달 로맨스를 선사한다.
밴드 취향상점은 지난 2018년 재즈를 기반으로 한 멜로디와 일상적인 가사를 담아낸 1집 '24.4 ℃'로 데뷔했다. 데뷔 이듬해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뮤즈온 2019'의 TOP20 진출과 동시에 2집 '모든 그대'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3 렛츠락 페스티벌, SBS M 우리 음악인 축제, 2023 재즈토닉 페스티벌, 서울 인디 뮤직 페스타 등 다양한 방송과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충청남도 지역기반 제작 프로젝트 '갬성 충남', 시민 협업 프로젝트 '아무 가사 챌린지' 등 다양한 지차제 러브콜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취향상점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름 교향곡'을 발매했다. /cykim@osen.co.kr
[사진] 록스타뮤직앤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