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지창욱이 멕시코에서 납치되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지창욱이 출연했다.
지창욱의 '가브리엘' 일상이 그려졌다. '과달라하라'라는 도착지. 멕시코에 위치한 곳이었다.
지창욱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경유해, 항공편이 결항됐다"며 다음날까지 비행기가 없었다고 했다.지창욱은 "멕시코 시티로 급하게 가서 새벽 비행기로 과달라하라로 간 것, 약 35시간 걸려 도착했다"고 했다.
다시 영상이 공개됐다. 그냥 냅다 차량으로 지창욱을 납치한 멕시코 현지인. 이에 모두 "납치 시작은 최초다 무서웠을 것 같다"고 했다. 지창욱은 "반항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무슨 상황인지 모른 표정을 보였다.
지창욱은 "초반에 카메라 찍은 건 거기까지, 초반엔 좋았다, 내 카메라 어디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지창욱이 향한 곳은 데킬라란 지역. 비포장도로로 진입, 알수없는 식물이 심어진 밭에 도착했다.
한편,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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