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권은비가 여름은 본인 성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탁월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서머퀸 권은비가 스페셜MC로 함께했다.
서머퀸 권은비는 여름 계절을 두고 “성수기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진세연은 “워터밤 너무 가고싶다. 한 번도 안가봤다”라고 말하며 물을 맞는 포즈를 취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양지은 가족의 진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동갑내기 훈남 치과의사 남편과 아내 양지은은 흑돼지바비큐를 구워먹기 시작했다. 양지은은 남편이 주는 고기를 먹으며 “행복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지은은 “신혼 때 춘천살 때 생각난다. 중고 가전제품 매장 가서 세탁기 얼마였더라? 15만원”이라고 말했고, 양지은의 남편은 “여보가 고생 많이 했지. 세탁기 고장 난 걸 사서”라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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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