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팔색조 매력으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문별은 오늘(16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스탈릿 오브 트윙클)'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러블리한 기상캐스터로 변한 모습이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문별은 청량한 무드의 착장을 입고 달리기 트랙에 서 있다. 운동 프로그램에 출연한 예능인의 모습을 특유의 발랄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그렸다.
이처럼 문별은 컴백 전 아이돌, 예능인, 쇼호스트, 앵커, 광고 모델, 배우, 그리고 기상캐스터까지 방송국 내 여러 직업군의 모습을 선보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다양한 직업군,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른 문별이 과연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기존 정규 1집 수록곡에 더해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를 포함한 신곡 4곡이 담겼다. 문별은 앞서 'Starlit of Muse'로 보컬, 랩, 퍼포먼스 등 포지션을 넘나들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선보였던 바, 'Starlit of Twinkle'로 선사할 반짝이는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문별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을 발매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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