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염정아, 박준면, 덱스 세 남매의 사랑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안은진 표 매력으로 방송 첫 회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도. 사 남매가 함께할 때면 음악 선곡 담당자로 모두의 흥을 책임지고 어느 상황에서든 주변사람들의 기분까지 끌어올리는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바다 수영을 함께 가자고 사 남매를 유혹할 때는 '맑눈광'의 면모를 가진 댕댕미를 보이다가도 마을 어르신들에겐 그 누구보다 살갑게 다가가는 안은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에 맏언니 염정아는 "우리 은진이 예쁘네", "귀엽지"라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고,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짜 대박이다. 너무 귀엽고 얘가 너무 괜찮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둘째언니 박준면 역시 "얘(은진) 너무 예뻐서 좀 바라봤어요"라며 안은진의 매력에 빠져버린 모습을 내비쳤다. 남동생 덱스와의 케미도 연일 화제다. 즉석에서 자발적으로 정한 입수 게임으로 함께 바다를 즐길 때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모습을, 알까기, 오목 등의 게임으로 동생의 군기를 잡을 때는 한 편의 시트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덧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모두에게 '우리 은진이'로 사랑받으며 대체 불가능한 멤버로 자리 잡은 것. 시청자들 역시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예능 보석 안은진을 향해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존재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움", "안은진 같은 언니나 동생 있었음 좋겠다", "언니네 산지직송이랑 안은진 케미 너무 잘 맞는다", "안은진의 재발견", "사남매 케미가 너무 좋다, 이 멤버 영원히"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주고 있다.
수도권 가구 최고 시청률 6.7%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3.9%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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