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양지율과 김태진이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에 선정됐다.
키움은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7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양지율, 야수 김태진이 선정됐다. 양지율은 7월동안 10경기에 등판해 10.2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7월21일(일) 문학 SSG전에서는 1,425일만의 홀드를 달성했다. 김태진은 7월동안 19경기 46타수 11안타 타율 0.239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