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여름 낭만 가득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의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의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윤석철트리오가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2년 2월 발매한 EP '익숙하고 일정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여름'을 주제로 누구든 편하게 즐기기 좋은 재즈 연주곡들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 커버 이미지도 공개됐다. 여름 낭만이 쏟아지는 화창한 어느 날, 누군가 피크닉 매트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이 맞닿은 수평선 위로 넓게 펼쳐진 뭉게구름이 청량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해 눈길을 끈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다. 윤석철트리오는 그간 'Love Is A Song', '즐겁게, 음악.', '4월의 D플랫', 'SONGBOOK' 등의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이며 재즈의 무한한 확장을 일궈온 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윤석철트리오의 정규 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는 오는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안테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