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여전히 애정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가 딸 리호한테 자전거 가르치는 특별한 방법(잘 가르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미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딸과 함께 맨해튼 데이트를 나섰다.
딸은 두 사람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고, 권상우는 딸에게 “걸어 다니면서 휴대폰 하지 말라고 그랬죠. 넘어져요”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안전교육을 했다. 권상우는 딸을 업고 음식점에 들어가며 사이좋은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손태영은 길을 걷던 중 권상우에게 “여보”라고 했고 여전히 권상우의 등에 업혀 이를 듣던 딸은 “여보라고 하니까 이상해. 내가 할 때”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네가 하면 이상하지. 내 여보거든”이라며 닭살을 유발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권상우 또한 손태영의 얼굴을 살짝 꼬집으며 “예쁘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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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