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루네이트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전작에서 다룬 게임 속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일탈을 그려내며 '지금 이 순간만큼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즐기자'라는 명랑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타이틀곡 '윕(WHIP)'은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로 루네이트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한 곡이다.
그룹 루네이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14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