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쳐밀도 존박과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존박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송은이는 "근데 너는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 결혼을 했냐"라고 질문했다.
앞서 존박은 지난 2022년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존박은 "조용히 하려고 한 건 아닌데, 평범하게 했다. 제 아내도 일반인이고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이 형한테 (결혼) 이야기를 했고, 축가도 불러주셨다. 유부남 형 중에는 적이 형이 제일 친하고, 결혼 조언도 해주셨다"라며 "아이를 가질 거면 빨리 가지라고 하더라. 다행히 저희도 결혼하고 1년 만에 아이가 생겨서 지금 9개월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딸의 근황에 대해 "이제 기어다니려고 시동을 걸고 있다"라며 동요 발매 생각에 대해서는 "앨범으로 낸다기보다는 유튜브로 몇 개 불러서 올리면 좋을 거 같다. 아이를 재우는 영상이라던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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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