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폭군' 홍보를 위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14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감독 박훈정) 측은 작품의 주역 차승원이 이날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오 ㄴ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폭군'에서 '폭군 프로그램'의 걸림돌을 모조리 제거하는 청소부 임상 역으로 활약한 차승원이 유튜브 '얼굴천재 차은수'에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을 알리며 거침없는 홍보 레이스를 이어간다. 2019년 출연 이후 무려 5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아 반가움을 더하는 차승원은 데뷔 36년차 배우로서 밝히는 롱런 비결부터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연기 행보, '폭군'의 흥미진진한 촬영 비하인드까지 솔직 담백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아는 형님 중에 유일한 웃기고 잘생긴 형"이라며 차승원을 반기는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여러 예능을 통해 검증된 두 사람의 '찐친' 케미와 유쾌한 티키타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예능까지 완벽 접수한 올라운더 차승원의 매력은 오늘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군'은 오늘 오후 4시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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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