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FC서울)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서울은 14일 "스트라이커 일류첸코가 팬들이 뽑은 7월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KEF 이달의 선수’는 FC서울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중 매월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상으로 일류첸코는 함께 후보로 오른 강주혁, 권완규를 제치고 최다 득표를 얻어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FC서울의 7월 K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일류첸코는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창출하고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침착한 모습으로 리그 5경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 5경기에서 슈팅 11회, 유효슈팅 6회, 키패스 5회를 기록하는 등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위협하며 FC서울이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일류첸코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FC서울 공식 스폰서 KEF의 Mu7 무선 헤드폰이 수여된다. KEF는 탄탄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디자인 덕에 많은 하이파이 유저들이 열광하는 영국의 오디오 브랜드로 2024시즌 FC서울의 공식 스폰서로 합류하여 ‘KEF 이달의 선수’, FC서울 유니폼 광고 등 공동 스포츠 마케팅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제주와의 맞대결로, 8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FC서울과 제주와의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APP 및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