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과 샤이니 키 등이 '더존3'에 뜬다.
오늘(14일)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약칭 더존3)' 4회가 공개된다.
'더존3'는 지난 7일 시즌 1, 2를 능가하는 상상초월의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미션들로 똘똘 뭉친 1~3화 공개 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14일) 공개되는 4화 'Bug Zone'은 '존버즈'가 납치되며 충격적 엔딩을 선보인 3화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아 재미를 높인다.
이번 4화는 낯선 곳에서 깨어난 '존버즈'와 스페셜 게스트이자 평소 멤버들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차태현, 샤이니 키, 이종격투기 선수 정다운, 방송인 에이전트 H의 '서바이벌 게임'으로 꾸려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개인전, 팀전부터 심리전, 추격전까지 새 멤버들의 합류로 강화될 수 있었던 체력전을 가미해 막강한 데스 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대결은 각 멤버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성된 개인전부터 진행된다. 멤버들의 다양한 리액션과 능력치는 물론 기지를 발휘하여 ‘존버즈’의 명예를 지킬지 포기할지 등을 담아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쏠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절친들과의 대결뿐만 아니라 지난 3화에서 '존버즈'를 함정에 빠트렸던 의문의 빌런과의 강렬한 레이스도 놓쳐선 안 된다. 거대한 규모의 폐공단 부지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숨바꼭질 레이스는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하며 새로운 에피소드만의 극적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지난 7일 첫 공개 후 "제작진이 신경을 많이 써서 시작부터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감동받았어요", "재석님 저쪼아래 나올 때 크게 웃지도 못하고 참느라 힘들었어요", "광대 아프게 웃다가 훅 들어온 덱스의 설렘 포인트", "2화 종이의집 개꿀잼임 종이 집 점점 사라지면서 추위에 덜덜 떨고 있음", "3화 그동안의 공포 회차와는 차원이 다른데요..? 공기가 다르잖아.. 나 너무 무섭네"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새로운 '존버즈'로 합류한 덱스가 '종이의 집' 지붕이 뜯겨 유리에게 날아오는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유리를 감싸는 2화 속 활약상이 각종 SNS에 퍼지며 약 8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매주 수요일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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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