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김지우 PD와 등산을 다녀왔다.
13일 기안84는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서울대 김지우랑 등산. 나무아미타불”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안84가 김지우 PD와 함께 등산을 다녀온 모습이 담겼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부처상 앞에서 기도를 올리며 프로그램을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기안84는 서울대학교를 나온 김지우 PD를 엄마가 제일 좋아한다면서 영혼의 단짝임을 알렸다. 이에 박나래도 “서울대 지우는 못참지요”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가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