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무학과 함께 하는 후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10일(토) 무학과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찬 협약식을 갖고, 최재호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은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권영훈 사무국장, 이명백 콘텐츠미디어 실장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코페’는 코미디 문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학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지난 5회부터 지금까지 8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8회와 9회에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관계를 지속했다.
본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에는 좋은데이 부코페 한정판을 출시, 특별히 올해에는 개그맨이자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욱이 직접 그린 등대 캐릭터 ‘퍼니’를 라벨 디자인에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코페’는 다양한 부대 활동을 통해 축제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제12회 ‘부코페’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12회 ‘부코페’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