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배우 아냐? 조정석 여장 후 남다른 미모 공개 [★SHOT!]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08.11 22: 30

배우 조정석의 여장 셀카가 공개됐다.
11일, 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파일럿의 ‘한정미’역을 소화한 조정석의 셀카가 여러 장 공개됐다. 게시글에는 ‘영화 파일럿 300만 돌파 기념, 한정미 셀카 공개! <파일럿x정석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정석은 분투의 흔적인 듯 더렵혀진 분장과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흐트러진 웨이브 머리와 번진 듯한 메이크업이 잘 어우러져 사연 있어 보이는 느낌을 연출했다.

조정석

조정석
조정석
또 조정석은, 실의에 빠진 듯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여장을 했음에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미모를 뽐낸 조정석은 오똑한 콧날과 작은 입술이 영락없는 여자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이날 모습을 본 팬들은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 “청순하네”, “이렇게 예쁘다고?”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일럿’은 최근 누적 관객수 300만명에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선보인 여장 분장에 아내 거미도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SNS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