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신 김연아가 물오른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연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시크한 표정과 함께 물오른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화장법이 바뀐 듯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우림이 군대에서 불안할 듯", "어쩜 더 예뻐지는 것 같다", "미모로 국위선양"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이 가운데 고우림은 최근 '대한민국 병무청' 채널을 통해 근황이 공개됐는데, 휴가를 받으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집에서 집 냄새를 맡으며 반주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고, 남은 군 생활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묻자 "음악적인 발전과 미래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