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프러포즈에 성공한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을 위해 전국 각지의 청송 심씨들이 모인다.
1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인 심현섭을 장가보내기 위해 청송 심씨 종친회가 출격한다.
심현섭은 “청송 심씨 종친회 문중 모임이 있는데, 주제가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 있는 청송 심씨들이 종친 모임에 찾아왔고, 여기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심보균, 제20대 국회 부의장 심재철뿐 아니라 청송 군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본격적인 종친 모임이 시작되자 대종회장은 “심현섭 족질께서 대잇기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게 되어, 문중에서 진심으로 축하와 성원을 보내게 되었다”며 ‘울산 왕썸녀’ 영림 씨에게 프러포즈한 심현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종회장은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 전략회의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며 개회 선언을 했다. 목표는 결혼이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심현섭을 위해 종친 모임에서 어떤 전략들을 내놓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엄숙하고 진지한 청송 심씨의 종친 모임과 ‘심현섭 장가보내기’를 위한 회의는 12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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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