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이 딸을 키우면서 수면 부족을 호소했다.
랄랄은 10일 "육.아.천.국."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랄랄이 생후 한 달도 안 된 딸을 24시간 보살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랄랄은 아직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딸을 품에 안고서 전투 육아에 돌입했다. 어린 딸을 보고 환하게 웃던 랄랄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췌한 모습으로 변했고, 급기야 "3일동안 4시간 자 본 사람"이라며 수면 부족 현상을 호소했다. 실제 초보맘 랄랄의 얼굴은 다크서클이 양쪽 눈가에 가득했고, 얼굴마저 퉁퉁 부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이지훈은 "화이팅", 이지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이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랄랄은 올해 2월 혼전 임식 소식을 비롯해 1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 5개월 만인 지난달 21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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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랄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