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가 자신의 플러팅 방법을 알렸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는 ‘사랑에 목마른 토리 형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때 '토리 형님'은 가수 정용화로 정용화의 반려견 이름이 '토리'이다.
이날 카더가든은 “몇 가지 이제 들은 정보가 있다”라며 “사랑에 목마른 상태라고 이런 얘기를 하셨다. 여전히 그런 상태냐”라고 물었다.
이에 웃음을 터뜨렸던 정용화는 “늘 목마르다. 늘 목마르고 오늘 좀 한 수 배우려고 (왔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카더가든은 “저는 또 맞춰서 솔루션을 해준다. 용화 님 또 되게 좋은 기회인 게 제가 하와이 다녀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TMI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카더가든은 “플러팅이라고 하지 않나. 내 어떤 의지를 보여줄 때 어떤 방법을 좀 사용하냐”라고 물었다. 정용화는 잠시 고민하다 “(상대방이) '들어주는 걸 좋아한다'라고 하면 얘기를 별로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많이 들어준다. 집중의 그 자세 알지 않냐"며 몸을 앞으로 기울인 뒤 "‘아 그래요? 아 진짜 대박’ 이렇게 리액션 한다"고 재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카더가든은 "되겠다, 그냥 그러면"이라며 정용화의 미모에 감탄했다. 정용화는 이어 “항상 인연, 이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다. 운명같은 만남 좋다"고 전했다.
[사진] '카더가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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