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외조에 감동했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먹음직스러운 고기에는 양념이 잘 뱄으며, 또한 잘 익은 고기가 군침을 흘리게 하기 충분한 사진이었다. 손담비의 요리 솜씨는 알음알음 알려진 바, 그가 직접 차린 상차림이 아닐까 싶었지만 반전이 있었다. 바로 이규혁이 만든 것이었다.
손담비는 감격한 듯 "감사합니다 남편"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두 개나 붙이며 감격한 심경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규혁 외조 무슨 일이냐", "손담비 복 받았다", "너무 예쁜 부부네요", "이규혁 의외의 요리 실력이 궁금하다 유튜브 ㄱ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재작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현재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