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리사, ♥재벌 남친과 결혼까지?..걸그룹 예비 며느리도 가족여행을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8.08 17: 37

블랙핑크 리사가 거침없이 핑크빛 연애를 즐기고 있다. 세계적인 재벌가에 입성할 날이 머지 않은 것일까?
리사는 최근 남자 친구로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긴 걸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가족들과 요트를 타고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해 7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파파라치 카메라에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돼 이들의 열애가 기정사실화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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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아르노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는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터라 그의 아들과 리사의 열애 소식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리사는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활동 재계약을 맺었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솔로 가수로도 신곡을 냈지만 팀으로 냈던 성적에 비하면 2% 아쉬운 결과를 냈다. 
이런 가운데 리사가 재벌 남친의 가족들과 자주 시간을 보내 이른 나이에도 결혼까지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식적인 커플 행보는 없지만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리사는 올해 4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설 것을 알린 바 있다. A Rocky(에이셉 라키), Doja Cat(도자 캣),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억 2백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초로 K팝 솔로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도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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