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케팅 성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서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 What’s on My Galaxy (박보영 NEW 알바, T1 최애, 평양냉면 맛집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보영은 최근 임영웅 콘서트 티케팅에 성공했던 것을 언급했다.
앞서 박보영은 지난 3월, 개인 SNS를 통해 “세상에 이런일이”라며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서 성공한 내역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티켓팅 성공 사실이)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정말 엄청난 일을 했구나 생각했다”라고 웃었다.
이어 “운을 다 썼다. 깜짝 놀랐다. 촬영 날이라 티켓팅은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양치를 하면서 보고 있다가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양치하다가 내려놓고 설마하며 VIP 좌석이 남아있는지 보니 연속으로 두 자리가 있더라. 손을 벌벌 떨면서 눌렀다. 사람들이 PC방에서 했느냐고 물어서 휴대폰으로 했다고 답했다. 효녀가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보영은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 브랜드를 향해 “땡큐”라고 덧붙이는가 하면, GOD콘서트 티케팅이 남아있다며 “그때 또 도전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디즈니+ 새 오리지널 ‘조명가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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