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울산 경기에 이어 잠실 경기도 폭염 경보로 인해 취소됐다.
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이 폭염 취소됐다. 프로야구 역대 3번째 폭염 취소 사례다.
경기에 앞서 잠실구장 1루 더그아웃에 설치된 온도계의 수은주가 40도를 육박했다.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은 일찌감치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2024.08.04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