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매드몬스터 멤버 탄이 전역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는 ‘만기전역 MAD MONSTER 탄, 제이호의 특별 공연까지...유쾌한 전역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매드몬스터 탄은 2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함께 생활한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던 가운데 같은 팀 멤버 제이호가 태평소를 불면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전역할 당시 RM이 색소폰을 불던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매드몬스터 측은 “탄은 곧장 활동에 돌입해 팬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허그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드몬스터는 탄에 이어 제이호까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 매드몬스터 측은 “상남자가 되어 돌아온 매드몬스터,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드몬스터는 ‘빵송국’ 채널에서 선보이는 콘텐츠 중 하나로, 곽범과 이창호가 탄, 제이호로 변신해 활동 중인 그룹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