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인생 첫 증량에 도전했다.
기태영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살찐 아저씨 앵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14kg을 증량한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25년을 67kg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습니다. 최근에 무려 14kg이나. 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어요. 목표가 90kg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g도 넘어가질 않네요. 더 이상 성장! 증량! 안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아요. 살찐 거예요. 해보다 안되면 다시 다이어트. 제 몸에 20% 넘는 몸무게 변화이니 또 세월도 흐르고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기태영은 14kg을 증량한 81kg 근황을 보였다. 운동을 반복하다 지쳐 쓰러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벌크업 한 기태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기태영은 67kg 때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기태영은 S.E.S 출신 가수 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