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 GO’에서 여에스더가 미몬의 의사 며느리를 최초공개했다.
3일 MBN 채널 ‘가보자 GO’를 통해 여에스더가 며느리를 최초공개했다.
이날 여에스더의 그 동안 근황을 물었다. 최근 시어머니가 됐다는 여에스더. 첫째 아들이 3월 결혼했다고 했다. 모두 “경축이다”라며 축하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기 생기면 할머니 된다”고 하자 여 에스더는 “근데 (할머니) 호칭은 싫다”고 거부했다. 이에 안정환이 ‘여사님’ 이라 하자 여에스더는 “더 기분 나빠, 잘생기고 다 좋은데 그냥 에스더샘이라 불러달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혹시 아들도 아들인지 묻자 여에스더는 “아들은 의사가 아니다”며 며느리가 의사라고 했다. 스토리를 묻자여에스더는 “남편이 서울대 의대 85학번, 알고보니 ‘모지리’ 동기가 사돈이다”며 폭소, 남편 홍혜걸이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했다는 것.
이어 갑자기 여에스더는 “며느리 자랑하고 싶다”며 며느리가 만든 손편지을 공개, 이어 자랑하고 싶은 며느리사진을 꺼냈다. 며느리에게 허락 받은 것.
방송최초로 공개한 며느리 사진. 사진을 보자마자 모두 “배우상이다 너무 예쁘다”며 깜짝, “선남선녀의 만남, 그림체가 너무 좋다”고 했다. 여에스더도 "“이제 며느리가 아들을 다 챙겨주니 너무 홀가분하다 며느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예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