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노래는 '김나박이' 웃음은 '신장박'이기루 | 낮술하기루 EP.36-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신기루를 찾은 건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었다. 신기루는 두 사람을 반기며 "와 주셔서 너무 고맙고, TV처럼 어느 정도는 해줘야 한다. 저희 채널은 많이 격식 있는 채널이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대본도 없고, 구성도 없이 프리하게 한다던데?"라며 의아해했고, 이후 대화 중 신기루는 탄산 때문에 올라온 트림을 카메라 쪽으로 하는 등 당부와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대화 중 신기루는 박나래에게 "나래는 오늘 왜 이렇게 반창고를 많이 붙이고 왔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섬유상피 플립' 이슈가 있다"고 대답, 생소한 단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과 신기루가 무슨 단어인지 궁금해하자 박나래는 "쥐젖을 뗐다"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마우스 브레스트?"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나래는 앞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결혼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다"며 "애기를 낳고 싶어서 결혼이 하고 싶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뭐든하기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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