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변우석과 또 한 번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주우재는 "그.. 제 모델하우스에 왜 와 계신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은 주우재가 자신을 모델로 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습. 자신의 이름을 건 모델하우스에 절친 변우석의 잡지가 놓여져 있었다. 이에 주우재답게 위트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변우석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사진은 물론 ‘절친’ 주우재, 장기용, 남주혁, 박형섭 등과 같이 찍었던 화보까지 온라인 상에서 ‘끌올’ 됐다.
이와 관련 과거 ‘놀면 뭐하니?’ 채널에서 유재석은 "너 요즘 우석이가 뜨면서 화제 되더라. 모델시절 사진"이라고 했고, 주우재는 "(변)우석이랑 (장)기용이가 너무 인기가 많아지면서 나도 같이 파헤쳐졌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약간 예전에 여고괴담 느낌"이라며 웃었다.
특히 주우재와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된 걸 알고 있다는 변우석도 “(댓글에) ‘우재 형은 자기가 먹기 싫어서 안 먹은 것 같고 저는 누가 굶긴 거 같다’ 그거 되게 웃겼던 것 같고 지금도 볼 때마다 웃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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