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완 김시훈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붙는다. NC는 우완 김시훈, KT는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각각 선발로 올린다.
김시훈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7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7월 2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둔 김시훈. 올해 KT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이다. 4번째 등판에서 승수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KT 선발 벤자민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7일 삼성전에서 5이닝 3실점(비자책점)에 패전을 안았다.
최근 2연패 중이다. 지난 7월 한달간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8월 첫 등판에서 승수 사냥에 성공할까. NC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벤자민은 지난달 21일 NC전에서 4.1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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