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이 8월 중 접속 무료화를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특화 서버 '윈드 서버' 오픈을 포함한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의 접속 무료환 전환과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아이온 클래식'의 8월 중 접속 무료화를 예고.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 역시 내용이 충실하다. 접속 무료화 전환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윈드 서버’, 신규 ‘제독’ 방어구 , AP(어비스 포인트) 획득처 확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는 오는 28일 오픈 예정.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