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김준호와 홍인규가 ‘와이프 게임’ 중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가동한다.
8월 3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0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무카타’(숯불구이&샤부샤부) 먹방을 즐기는 모습과, 유세윤이 ‘픽’한 숙소에서 첫째 날 밤을 보내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처음으로 골프 라운딩을 즐기며 ‘AZ의 여행 로망’을 실현시킨 ‘독박즈’는 이날 “라오스에서 먹었던 ‘신닷’ 요리와 비슷한 분위기의 식당이 있다”며 치앙마이에서의 첫째 날 저녁을 먹으러 ‘무카타’ 식당으로 향한다. 김준호는 “요새 태국에서 ‘무카타’가 우리나라에서의 마라탕 열풍처럼 핫하다고 한다”며 뷔페 스타일의 무제한 ‘무카타’ 식당에 들어선다.
이후 셀프 코너에서 원하는 재료를 가져와 푸짐하게 숯불구이를 해먹은 ‘독박즈’는 ‘저녁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 이때 ‘독박투어’의 시그니처 게임인 ‘와이프 게임’을 하자는 의견이 나오는데, “내 얼굴 중에서 어디가 제일 좋아?”라는 공통 질문을 던져 ‘소수 답변’이 오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기로 한다.
잠시 후, 진지하게 답장을 기다리던 중, 장동민은 멤버들에게 “그럼 반대로 와이프의 어디가 제일 좋아?”라고 묻는다. 김대희는 “난 아내의 무쌍인 눈”이라고 답하고, 유세윤은 “우리 와이프의 입술~”이라고 달달하게 말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우리 와이프는 인천 김희선이였다”며 아내 자랑에 나선다. 김준호도 이에 질세라, “지민이의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쁘다”라고 덧붙인다.
드디어, 와이프와 여자친구의 답장이 차례대로 도착하고, 유세윤은 “저는 안정권 답장인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반면 김대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답변이네”라며 고개를 떨궈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와이프들이 선택한 ‘독박즈’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일지와, ‘무카타’ 식당에서의 독박자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AZ들의 로망’을 실현하러 떠난 ‘독박즈’의 유쾌한 치앙마이 여행기는 8월 3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S, SK브로드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