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정영숙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31일 전파를 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57년 차 '국민 엄마' 정영숙이 출연했다.
정영숙은 딸과 단 둘이 점심을 먹는 시간을 보냈다. 정영숙은 딸과 차로 15분 거리에 살고 있다고. 날이 더워 메뉴로 시원한 냉면을 골랐다. 정영숙은 밥보다 면을 더 좋아한다고 밝히며, 정영숙은 “면을 먹기도 쉽다”라고 설명했다.
차가운 면 요리가 당뇨 전단계에도 괜찮냐는 질문에 전문가는 “젊을 때나 괜찮다. 영숙 쌤은 당뇨 전단계라 면역력이 낮아져있을 수 있다. 줄이시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정영숙의 딸은 “이번에 할머니가 돌아지시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우리 엄마가 언제 이렇게 나이 먹었지? 그런 생각도 들었다. 짠해지는 것도 있다”라며 엄마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영숙은 올 3월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정영숙은 “97세였다. 지병이 없었다. 입맛도 좋고 잠도 잘 주무셨다. 나보다 더 건강했다”라며 어머니를 회상했다.
이어 정영숙은 “어느날 잘 못 걷겠다고 하셨다. 공원을 걷는데, 어느 날부터는 (본인은) 앉아있을테니 (나보고) 걷고 오라더라. 한 두 달 그러더니 가셨어요. 어머니가 정말 100세까지 갈 줄 알았는데. 잠깐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산에 오른 정영숙은 산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정영숙은 엄청난 이두근육을 자랑했다. 이를 본 현영은 정영숙의 팔을 만지며 “딱딱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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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