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함께 스타들의 다이어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인증 사진은 물론, 예능이나 라디오에서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개그우먼 심진화와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후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심진화는 매일 나체로 몸무게를 확인한다고 밝혔고, 솔비는 다이어트를 위해 금주를 했다고 비법을 전했다. 스타들의 다이어트는 대중의 흥미를 끄는 요소인 만큼 심진화와 솔비의 발언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심진화는 3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 8.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진화는 칭찬이 다이어트에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심진화는 “내가 요즘 아침마다 옷을 다 벗고 몸무게를 잰다. 다이어트하는 중”이라며, “김원효는 내가 묻기도 전에 먼저 ‘여보, 살 좀 빠진 것 같다’라고 칭찬해준다. 그렇게 해주면 더 힘이 나서 한다”라고 말했다. 남편인 김원효의 칭찬으로 더욱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게 된다는 심진화였다.
심진화의 발언에 방송 후 큰 관심이 쏟아졌다. 8.5kg 감량 비결과 다이어트 성공으로 달라진 모습 때문이었다.
같은 날 솔비 역시 라디오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솔비는 앞서서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솔비는 이날 오후에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전하던 중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신곡을 발표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나왔다. 15kg 정도 뺐다. 건강해지기도 했고, 건강검진 받았는데 다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 “당연히 식단 관리나 운동은 꾸준히 병행했고, 모델로 건강기능식품도 먹었다. 도움도 받았다”라면서 “실제로 제가 미니 오이를 많이 먹고 다니면서 간식 대용으로 먹었다. 사람도 최대한 안 만났다. 사람 만나서 나가면 음식 유혹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 혹독하게 관리했던 솔비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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