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20대 못지 않는 탄탄하고 슬림한 자태를 뽐냈다.
30일 김지호는 개인 계정에 “27년전 이곳은 작은숍 천지였는데 바다색도 표현못할 에메랄드포카니색. 깨끗하기가~ 바닥이 훤히 보인다. 애들은 구경은 집어치우고 들어가 나올때까지 수영수영. 부럽구먼..난 한시간 수영하니 기진맥진 나도 물놀이 대가였는데 졌으”라며 카프리 섬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둘은 걷고 돌아보고 지중해섬의 깨끗한 산뜻함과 자연즐기며 우리 둘이 이런데도 오고~~하며 감탄감탄 저녁은 또 피자”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자녀, 지인과 함께 카프리 섬을 여행 중인 모습을 담았다. 그는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꾸준한 요가를 통해 몸매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김지호는 49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는 물론, 탄탄한 등근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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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