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26, 광주광역시 서구펜싱팀)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재원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32강전’에서 일본의 가노 고키에 12-14로 패해 탈락했다.
김재원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다. 하지만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에페는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개인전에서 출전자격을 얻은 김재원은 생애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는 일본의 가고 노키를 맞아 아쉬운 리드를 허용하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