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장윤정이 단발 헤어스타일링을 뽐냈다.
27일, 장윤정이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과 함께 "나이가 들어가니까 단발 머리만 하게 되더라고;;;;뭔지 알지?;;;벌써 어깨에 닿아 버려서 이발을 해~말어~ 이러고 있는데.....머리카락 자라니까 오이 같아 보여서 영 ...... 이발 해야겠어.....사진은 필터를 반드시 해야하는구만....(이렇게 길게 쓰는거 아냐?;;;;)"라는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뽀샤시한 필터와 함께 업로드된 사진 속 장윤정은 '트로트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머리가 길면 오이처럼 보인다"며 단발 헤어스타일링을 고집하는 이유를 언급한 장윤정은 턱 라인으로 떨어지는 머리 스타일이 갸름한 얼굴라인과 잘 어울려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장발 보고 싶어요", "필터 안쓰고 찍어도 예쁘다", "단발머리가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용산에 있는 120억원 상당의 고가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팬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