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이자 CEO 서수연이 여행 중의 고충을 전했다.
26일 서수연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과자를 들고 있는 서수연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듯했다. 서수연은 "시차 적응이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했어요 틈만 나면 졸려서 짜증 최대치인 호호"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너무나 즐기는 듯한 서수연은 행복 그 자체인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편안한 와이드 청팬츠에 몸에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은 서수연은 남다른 10등신 비율을 자랑해 남다른 모델핏을 선보였다.
이어 자녀와 함께 다정하게 음료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그는 "내혼이 나간 지 4일 차", "#담호오빠달려 #사탕맛꿀맛" 등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짜증난 사람치곤 너무 행복해 보이는 미소", "역시 애기 엄마는 강하다", "어떻게 자녀들과 해외 여행을 갈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해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수연은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이 되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수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