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배우 나나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단발로 변신한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민소매를 입고 우아한 미모와 함께 여리여리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그레이톤 팬츠와 함께 워커, 십자기 목걸이, 가죽 백으로 액서시를 선택해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나나는 지난해 8월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타투를 지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러나 나나의 몸에는 아직 다 지우지 못한 타투의 흔적이 남아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으며,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으로, 나나는 북한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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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