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6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올 시즌 1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좌익수 김헌곤-유격수 이재현-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지명타자 이성규-1루수 류지혁-우익수 김현준-2루수 안주형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KT는 지명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 김민혁-2루수 김상수-포수 장성우-1루수 오재일-중견수 배정대-3루수 황재균-우익수 정준영-유격수 심우준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웨스 벤자민.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