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게재한 의미심장한 SNS 글에 해명했다.
25일 진서연은 개인 계정에 "이 글은 번아웃이어서 올린 거 아니고 단지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자각하며 살자는 희망의 그립니다. 억측은 무리인듯 합니다. 저 심하게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24일 진서연은 "죽음을 망각한 삶과 죽음을 시시각각 의식한 삶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이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진서연은 4월에도 '번아웃'을 고백한 바 있어, 해당 글에 대한 우려의 눈빛이 쏟아지기도 했다.
진서연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라고 적었다.
이후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진서연은 "행복한 외침이니 걱정마세요. 연극 연습 막바지여서 그래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버둥버둥"이라고 해명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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