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ILLIT)이 승부욕과 웃음으로 가득 찬 ‘아일림픽’을 개최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콘텐츠 ‘아일릿의 밤’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아일릿의 밤’은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룻밤 동안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본격 취향 공유 콘텐츠’로, 이번 화의 호스트는 윤아다. 평소 각종 스포츠 관람을 좋아하는 그는 이색적인 농구, 펜싱, 축구 경기를 준비해 멤버들과 취향을 공유한다. 윤아는 MC 역할을 비롯해 플레이어이자 캐스터로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둔 아일릿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승부욕을 드러낸다. 이들은 성씨를 활용해 ‘이긴다 이 씨’, ‘김이 식었다 김 씨’, ‘극대노할 노 씨’ 등 자신들의 수식어를 정하면서 우승을 향한 비장의 각오를 밝힌다. 특히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으로 짜릿한 역전극에 성공한 멤버도 있다고 전해져 ‘아일림픽’의 최종 우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아일릿의 밤’ 첫 번째 에피소드 ‘민주의 밤’에서는 공포 영화 마니아 민주의 취향이 소개됐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공포 이야기와 멤버들의 리액션이 몰입도를 더하며 보는 이들을 한시도 지루할 틈 없게 만들었다.
한편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친 아일릿은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SUPER ILLIT’, 멤버 개개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아일릿의 밤’, 멤버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으로 발랄한 매력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