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부모님을 위해 집 리모델링을 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엄마 잠실 30평대 집 리모델링 최초공개(인테리어꿀팁, 인테리어비용)’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이번 영상에서 부모님이 지내실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곧 재건축이 될 아파트라 최대한 돈을 적게 쓰면서 최대한 편안하게 고치는게 목적이라고.
50년 된 구축 아파트의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도배만으로도 집 분위기가 완벽하게 바뀌었다. 한 달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리모델링이 끝이 났다.
키친에 먼저 들어간 이지혜는 “식탁 힘준거야. 200만원 대다. 제가 당근을 이번에 많이 썼다. (장이) 6만원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실에 들어간 이지혜는 “클래식 감성을 살리려고 타일은 손을 안됐다. 문도 그냥 필름이다. 돈을 많이 아꼈다”라고 말하기도.
이지혜는 아버지를 가리키며 “뇌경색 5회에도 이렇게 멀쩡하시다. 건강한 모습이다. 가끔 몰래 술을 드시다가 우리 엄마한테 걸리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전에 살던 분이 집이 춥다는 말을 많이 해서 샷시와 단열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흙침대를 보며 이지혜는 당근에서 5만원대에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지헤는 “배송비가 20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리모델링이 총 금액은 2천 9백만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이지혜는 지인을 통해 아주 싸게 할 수 있다고 밝히며, 리모델링 견적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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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