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비주얼에 큰 키와 늘씬한 몸매,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까지. 요즘 ‘젠지’가 워너비로 꼽는 스타들의 공통점이다. 바로 배우 한소희와 고윤정,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다.
한소희와 고윤정, 장원영은 요즘 가장 ‘핫’한 스타들이라는 점이다.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와 아이돌로 꼽히고, 타고난 매력과 비주얼로 젠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으는 것은 이들의 비주얼이다. 작은 얼굴과 가녀린 몸매, 그리고 조각 같은 완벽한 비주얼. 원조 얼굴천재 김희선을 잇는 젠지의 워너비 얼굴천재들이다.
한소희는 요즘 가장 ‘힙’한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인형 같은 비주얼에 백옥처럼 하얀 피부, 쓰러질 듯 가녀린 몸매에 스타일 센스까지 갖췄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연출할 줄 알고, 좋아하는 문화를 자유롭게 소비하고 있다. 한소희의 에코백, 신발, 원피스가 모두 유행할 정도로 패션을 선도하는 스타이기도 하다.
특히 한소희는 공식 행사나 작품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공개하는 일상의 모습이 더 핫한 반응을 이끌기도 한다. 전신에 화력한 색감의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개성을 뽐내는가 하면, 과감한 패션도 소화한다. 이런 자유분방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한소희의 세계관으로 자리잡으면서 더 젊은층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고윤정은 정석의 미모로 얼굴천재 수식어를 달았다. 고윤정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비현실적인 완벽한 미모로 관심을 끈 스타다. 작은 얼굴과 높은 콧대, 도톰한 입술과 큰 눈망울까지 전형적인 미인상을 갖춘 고윤정이다.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더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고윤정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비주얼 뿐만 아니라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검증받고 있다. 그리고 작품이나 시상식을 통해 노출될 때마다 역시 화려하면서도 완벽한 비주얼이 가장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진행형 얼굴천재를 대표하는 배우임에 이견이 없을 것.
장원영은 타고난 아이돌, 타고난 연예인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국민 투표로 최종 1위를 차지하면서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을 때만해도 팀의 막내로 통통한 볼살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던 장원영이다. 그리고 아이브로 재데뷔하면서 ‘모태 아이돌’ 장원영의 진가가 발휘됐다.
아이브로 다시 데뷔해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한 장원영은 동시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얼굴천재다. 태어날 때부터 아이돌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장원영은 큰 키에 가녀린 몸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자리잡은 인형 같은 비주얼까지 ‘초통령’이자 워너비 스타로 꼽히기도 한다. 여기에 아이돌이란 직업을 즐기며 늘 애교 섞인 미소와 사랑스러움을 더해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줄 아는 장원영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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